현대제철, 역량극대화/미래전략 강화 위한 조직개편

현대제철, 역량극대화/미래전략 강화 위한 조직개편

  • 철강
  • 승인 2019.12.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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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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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부회장 김용환)이 지난 27일 내실을 강화를 통한 역량 극대화와 미래전략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임원 승진인사는 기존 경영체제를 유지하면서 변동을 최소화했다. 박병익 인천공장장, 최주태 기술품질본부장, 이명구 경영지원본부장 3명이 전무로 승진했고 이만곤 포항 경영지원실장, 이상열 제강생산실장, 한수봉 포항 형강생산실장 3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박병익 전무
최주태 전무
최주태 전무
이명구 전무
이명구 전무

 


 

 

 

 

 

 

 

 

이 밖에 윤정일 상무가(스크랩구매실장) 현대건설로, 김익수 상무(현대자동차)가 현대제철 품질사업부장으로, 장홍철 책임매니저(현대자동차)는 현대제철 철강사업경쟁력강화 TFT장(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조직융합을 통한 역량극대화 및 미래전략 기능 강화를 위해 1월 1일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기존 냉연사업부와 순천경영지원실 내 유관부서들을 냉연지원실로 이관해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 자동차강판 등 제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 및 현지 맞춤형 전략 강화 등을 위해 영업본부 내 글로벌전략TFT 조직을 신설한다.

현대제철은 글로벌 수요 침체 등 철강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획실 내 철강사업경쟁력강화TFT 조직을 신설해 철강 사업 본원의 경쟁력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더불어 프로세스혁신TFT는 담당 사장 직속으로 변경돼 전사 통합적인 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조직 개편]
 
▪ 판재해외영업실 → 글로벌판재영업실로 명칭 변경, 글로벌판재영업실 내 글로벌전략TFT 조직 신설
▪ 기획실 산하 경영전략실내 철강사업경쟁력강화 TFT 조직 신설, 기획실 내 준법경영실 신설
▪ 프로세스혁신TFT 담당 사장 직속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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