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설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현대제철, 설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 철강
  • 승인 2020.01.16 19:24
  • 댓글 0
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공장과 포항공장에서 지역 복지시설에 상품권과 선물 전달

현대제철(부회장 김용환) 당진공장과 포항공장이 설을 앞두고 지역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 임직원 봉사단은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400개와 전통시장 상품권, 당진사랑 상품권 1,500여 만원 등 총 3,5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당진 관내 지역민과 30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선물 세트는 해나루 사과, 해나루 약과, 해나루 떡국떡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물 위주로 구성했으며 선물 400세트는 장애인, 어르신, 아동,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박종성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당진시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우리 임직원들도 오늘의 작은 활동이 배려와 나눔의 미덕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경북 포항시 해도동 큰동해시장에서 경북남부보훈지청, 포항시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 8개소에 총 8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또 포항공장은 오는 21일에는 남구지역 저소득층 250가구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종협 포항공장장은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복지시설에 상품권 전달 등의 행사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