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145억원 규모 '플랜트 송유관' 공급 계약 체결

동양철관, 145억원 규모 '플랜트 송유관'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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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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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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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대규모 수주 계약 성공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의 대구경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대표이사 한흥수)은 지난 24일 유럽 트레이딩 업체 C.T.A사와 이집트 지역에 공급할 145억원 규모의 플랜트 송유관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28일 밝혔다.

올해 첫 대규모 공급 계약인 이번 수주금액은 2018년 매출액 1620억원의 약 9%에 해당하는 규모다. 

동양철관의 생산공장 전경
동양철관의 생산공장 전경

 

동양철관 관계자는 “그동안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한 성과가 서서히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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