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스크랩산업 발전 아이디어센터 개설... 업계 발전과 애로사항 해소 목적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회장 이민철, 협회 상근부회장)는 철스크랩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산업발전의 아이디어로 활용하고자 '철스크랩 산업 발전 아이디어센터'를 개설한다고 7월 16일 밝혔다.
아이디어센터는 7월 17일부로 개설해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 아이디어는 steelscrapidea.kosa.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그간 철스크랩위원회에서는 철스크랩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대외 이미지 홍보물 제작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나, 실시간으로 사업 아이디어와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온라인 창구는 부재한 것이 현실이었다.
협회는 이번 아이디어센터 개설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 스크랩 이미지 및 제도 개선 등의 아이디어를 접수 및 추진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철스크랩업계의 의견을 접수받을 창구가 부족했다"며 이번 조치를 반기고, "별도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면 한다"고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