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대응전략) 한국금형협동조합 신용문 이시장 "금형산업 재도약 원년 만들 것"

(신년특집-대응전략) 한국금형협동조합 신용문 이시장 "금형산업 재도약 원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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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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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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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인재육성 등 금형산업 미래 다져나갈 계획
"새 희망과 새 비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도해 나가자"

지난해 금형산업은 ‘코로나19’라는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 수요기업의 신제품 개발이 지연되고, 해외 왕래마저 자유롭지 못하는 등 국내는 물론 수출시장에서까지 고전했다. 때문에 그 어느 시기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야 했다. 

이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은 2021년 새해를 금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조합 측은 “새 희망과 새 비전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에 전력 다할 것”라고 밝혔다.
  
올해 세부 계획으로는 조합 차원에서 업계 애로 해결과 정책개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국내외 신수요를 창출하고 공정거래를 위한 기반 조성에 공을 들릴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의 금형산업을 위해 핵심이 될 인재 양성에 만전을 기하며 금형업계 공정개선과 연구개발 지원, 정보교류 활성화 사업 등을 충실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일류 금형 강국의 초석을 다지는 것이 올해의 주된 목표다. 
 
신용문 이사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 등으로 금형업계와 철강금속업계 모두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며 “지난해 여파로 무거운 마음이 있지만 올해는 전 산업계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만전을 기하는 뜻깊은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밝혔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신용문 이사장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신용문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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