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상사, 그라비타 인디아와 188억원 규모 연 공급 계약 체결

서린상사, 그라비타 인디아와 188억원 규모 연 공급 계약 체결

  • 비철금속
  • 승인 2021.01.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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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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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약 8,000톤 정련 연 공급

고려아연(회장 최창근)의 계열사인 비철금속 및 케미컬 전문 글로벌 무역상사 서린상사(대표 장세환)가 최근 인도 재활용 전문 업체인 그라비타 인디아(Gravita India)와 정련 연(Lead)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서린상사는 그라비타 인디아에 연간 약 8,000톤의 정련 연을 공급하는 18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계약은 올해부터 실행될 예정이다.
 
그라비타 인디아 관계자는 “글로벌 최대 비철금속 제련 회사 중 하나인 고려아연의 계열사인 서린상사와 계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린상사는 해외 사업 이외에도 국내 최대 물류 회사 중 하나인 에스아이엔엘과 지난해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서 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지속 성장하는 신항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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