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스틸, 지난해 실적 악화

대창스틸, 지난해 실적 악화

  • 철강
  • 승인 2021.02.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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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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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 당기순손실 기록

포스코 가공센터 대창스틸(대표 문창복, 문경석)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대창스틸의 지난해 매출액은 1,713억3,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3.3% 감소했다. 영업손실 23억9,800만원, 당기순손실 57억6,400만원을 기록해 모두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실적 부진에 대해 “거래처 기업회생 신청 및 파산에 따른 대손상각비 설정으로 손실을 기록했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매출 및 이익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창스틸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4%이며 배당금총액은 19억9,98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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