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니트, 사업 다각화 나서 “20가지 사업목적 추가”

쎄니트, 사업 다각화 나서 “20가지 사업목적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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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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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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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업, 광고업 등 사업목적 추가
각자 대표 3년 임기 재선임, 주당 30원 현금 배당 ‘원안 의결’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기업 쎄니트(각자 대표 최재관, 박승배)가 3월 26일 경남 의령군 본사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각자 대표들의 재선임 건과 사업 목적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 등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 545억7,300만원, 영업손실 18억4,100만원, 당기순이익 59억5,000만원(주당 순이익 182원)의 실적이 승인됐다. 이와 관련된 보통주 1주당 30원(시가배당률 1.8%)의 현금 배당 건도 함께 통과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회사의 각자 대표인 최재관 대표와 박승배 대표가 3년 임기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다. 아울러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현(現) 진회계법인의 이의석 상무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정관 변경의 건의 경우, 쎄니트의 사업 다각화 계획에 따라 인력파견업, 기획 및 컨설팅업 등 20가지 사업이 사업목적으로 추가됐다.

이사 보수한도의 건의 경우, 당기 보수총액 또는 최고한도액이 20억원(이사 6명)으로 전기와 같은 수준으로 통과됐다. 전기 실제 지급된 보수총액은 2,543만원이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는 일신상의 이유로 최재관 대표이사를 대신해 박승배 사장이 의장을 맡았다.

 

 

쎄니트가 사업목적으로 추가한 목록은 다음과 같다.

1. 방송프로그램제작업

2. 각종 음향물 녹음제작

3. 영상음반 제조업

4. 음반류 제조업

5.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제작업

6. 인터넷 정보서비스업

7. 방송 영상물 제작 판매업

8. 애니메이션 제작 판매업

9. 학원사업

10. 광고 기획 대행

11. 광고 제작 및 대행업

12. 인터넷 방송 사업

13. 캐릭터(영상저작물)사업

14. 음반의 제작 및 유통 판매업

15. 구두, 장신구, 안경, 잡화류 등의 제조 도소매 및 수탁판매(판매대행), 디자인 개발 용역업

16. 인력파견업

17. 공연시설 운영업

18. 공연 기획 및 제작업

19. 경영, 마케팅 자문, 기획 및 컨설팅업

20. 브랜드, 상표권 등의 지적재산권의 관리 및 라이선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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