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홈 2022년 철강산업 발전 전망 포럼 : 조강 생산 감소 전망

스틸홈 2022년 철강산업 발전 전망 포럼 : 조강 생산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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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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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영란 기자 yl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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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수요는 소폭 증가, 강재 가격은 상승 후 하락할 것으로 예측 

중국 철강 전문 매체인 스틸홈이 최근 2022년 철강산업 발전 가능성에 대한 포럼을 열었다. 

스틸홈 산하에 있는 철강발전연구센터는 '2021년 철강시장 가을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서는 “2022년에도 탄소중립을 위한 감산 정책은 계속 집행될 것이며 이에 따라 조강 생산은 계속해서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조강 생산은 10억3,000만 톤 안팎일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 대비 1.9% 감소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인프라, 기계, 자동차, 조선 등 부문의 철강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부동산 수요는 당분간 하락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했다. 전체적으로 강재 수요는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스틸홈은 “2022년 강재 가격은 먼저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구체적으로 “1분기에는 강재 가격이 반등할 것이며 2분기에는 강한 등락이 있을 것이며, 하반기에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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