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學硏 협력 플랫폼에 대한 기대감
産學硏 협력 플랫폼에 대한 기대감
  • 방정환 기자
  • 승인 2021.11.15 0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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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학회인 대한금속·재료학회가 최근 산·학·연 기술협력을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인 ‘LinKIM+’을 개발했다.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이 필요하지만 기술개발 여력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이 기대된다.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육성이 점차 중요해졌지만 정작 기술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에게는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이 아쉬웠다. 이런 가운데 학회는 금속·재료 분야의 산학연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신뢰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온라인 기술협력 플랫폼을 구축했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위해 전문 코디네이터를 영입했으며, 앞으로도 다수의 분야별 전문 코디네이터들을 발굴하고 매칭해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과 학계, 연구계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학회에 소속된 1만7,000여 명의 전문가 집단과 그들의 연구성과, 보유기술 등을 여러 기업들에게 연결해 기술 개발 및 이전,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다양한 산학연 협력 모델이 제시되어 왔지만 실제 성과가 미흡했던 것은 기업이 필요한 전문가와 기술에 대한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LinKIM+은 성공적인 산학연 협력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회는 일차적으로 올해 안에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 3건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학·연 공동 연구과제가 만들거나 리쿠르팅, 현장에서의 기술 트러블 해소 등 구체적인 결과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제 남은 것은 기업들이 플랫폼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사업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참여에 특별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에라도 플랫폼 가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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