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트랜스, 북미 투자사와 협업 관계 구축

테크트랜스, 북미 투자사와 협업 관계 구축

  • 뿌리산업
  • 승인 2021.11.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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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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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TAC 기술로 해외 표면처리시장 공략 본격 추진

테크트랜스(대표이사 유재용)는 22일 북미에 위치해있는 글로벌 투자사와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테크트랜스 회사 전경. (사진=테크트랜스)
테크트랜스 회사 전경. (사진=테크트랜스)

북미의 글로벌 투자사인 A사는 친환경을 초점에 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및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기반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하는 기관으로, 테크트랜스의 친환경 표면처리 기술인 TAC 공법에 관심을 갖고 협업을 논의 중에 있다.

TAC 기술은 테크트랜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 알칼리 전해질(Alkali electrolyte) 기반의 저전압 플라즈마 전해 산화 기술로, RoHS 무검출, REACH 규정 통과 등 친환경 기술임을 검증받아, 향후 테크트랜스가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주된 기술이다.

A사는 전 세계에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미국, 유럽, 아시아 등) 및 파트너 기업을 활용, 테크트랜스의 회사 및 기술 소개를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시키고 있다.

테크트랜스 유재용 대표는 “21세기는 국가 간의 환경전쟁이 되고 있다. 선진국들은 각종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이슈에 발맞춰 테크트랜스는 친환경 표면처리가 필요하다는 일념으로 기술을 개발해왔다. 표면처리 시장은 환경 문제로 인해 개발도상국에서 주된 생산이 이뤄지는데, 테크트랜스는 친환경 TAC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으로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A사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해외 시장에 수출하는 비철금속 기능성 표면처리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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