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협력플랫폼 「LinKIM+」 활용, 코스닥 기업 혁신성장 지원
대한금속·재료학회(회장 신경호)가 최근 오픈한 산·학·연 협력플랫폼을 활용하여 국내 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학회는 12월 1일 코스닥협회(회장 장경호)와 코스닥 상장법인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속 및 재료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인 금속·재료학회가 개발·운영하는 산·학·연 협력 온라인 플랫폼 「LinKIM+」을 코스닥협회 회원사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금속·재료학회가 지난달 오픈한 「LinKIM+」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수요산업기반 정보망이다. 이 플랫폼은 △전문가 매칭 △사업화 비즈니스모델(BM) 개발 △기술 이전 및 개발 △인증·시험 △인력 발굴 △기술자문 및 기술강좌 △産-産 파트너 발굴 △기타 서비스(법률, 디자인 등)를 지원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특히, 소부장 분야 코스닥기업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가 매칭 지원, 기술이전 및 개발 지원, 전략적 파트너 발굴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회에 소속된 회원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인력의 노하우를 통해 코스닥상장법인의 기술경쟁력 제고는 물론,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