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가공協 '가공단가 안정화 실천 결의대회' 개최
철근가공協 '가공단가 안정화 실천 결의대회' 개최
  • 김정환 기자
  • 승인 2021.12.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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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수주' 근절, '연간 가공 단가' 정착 등 가공업 상생 방안 촉구

한국철근가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주열)이 가공 단가 안정화 등 기로에 선 철근 가공산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철근가공조합은 2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에서 '가공단가 안정화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격상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신주열 이사장을 포함한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공 단가 안정화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철근가공조합은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최저임금 인상 등 여러 단가 인상 요인에도 가공 단가는 오르지 못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올해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인력 수급난뿐만 아니라 주 52시간 시행, 중대재해처벌법 등 어려움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 속에서 조합은 올 6월 '21년도 철근가공표준단가'를 제정해 건설사, 제강사 등 주요 발주처에 의견을 전달했다"며 "현재까지 가공업계 의견이 온전히 반영되진 못했지만 기존 계약분 소급적용 등 합리적 인상 요인이 반영된 연간 가공단가가 형성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철근가공조합은 "발주처는 가공업을 상생 파트너로 인정하고 일방적 최저가 발주를 중단하라"면서 "가공업계 환경을 직시하고 연간 가공단가 정착과 안정적인 동반 성장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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