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전기차용 고성능 소재 개발 추진
풍산, 전기차용 고성능 소재 개발 추진
  • 방정환 기자
  • 승인 2022.01.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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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합금 전도성·강도·내연화 특성 동시 확보

국내 최대 신동업체인 풍산(회장 류진)이 전기자동차 고전압 릴레이에 적용되는 동합금 소재의 고내구 전기 접점을 개발하고 있다.

풍산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주한 소재부품기술개발 국책과제 ‘전기차 고전압 릴레이용 고내구 접점 및 아크 챔버 소재기술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023년 말까지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전기차 릴레이는 전기차의 핵심 전장부품으로, 외부 전기 에너지를 배터리에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전원을 스위칭하고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구동 모터에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해당 연구과제 사업은 동합금의 전기전도도와 강도, 내연화 특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기술과 고내구 내아크 쉴드용 세라믹 제조특성 기술을 함께 확보함으로써 동합금-세라믹 접합기술을 통해 전기차 부품 특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풍산은 파일롯 플랜트급 직경 16㎜, 중량 0.5㎏급 동합금 봉재(고정접점)와 두께 4㎜, 중량 2.5㎏급의 동합금 판재(가동접점)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내아크, 내연화성 합금을 설계하고 주조 특성 연구, 소재 제작, 현장 적용 테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제 참여기관인 쎄타텍은 특성 향상 세라믹 아크챔버 제조기술, 세라믹과 이종소재 접합기술 개발과 평가를 맡았으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동합금 소재 물성 해석과 아크챔버용 세라믹 소재 특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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