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IR) 현대제철, 2022년 제조부문 혁신 및 사업구조 개편 지속 추진

(현대제철IR) 현대제철, 2022년 제조부문 혁신 및 사업구조 개편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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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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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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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부문 혁신활동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중심 철강사’ 전환 추진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이 1월 27일 ‘2021년 경영실적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제조부문 혁신과 사업구조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사는 제조부문 혁신활동을 추진하여 경영성과 창출 및 안정된 생산운영체제 구축 등 제조경쟁력 강화와 함께 핵심사업 중심 사업효율화 및 책임경영 조직체제 개편으로 ‘수익성 중심 철강사’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우선 현대제철은 올해에도 전사적 제조부문 혁신활동을 지속한다. 현장 중심 ‘혁신활동 내재화’를 통해 철강 본원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부별 핵심과제 선정 및 협업체계 구축, CEO 주관 성과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 중심 설비강건화 활동과 자주개선 정착 및 전문인재 육성 강화도 추진한다.

사업부별 주요 핵심과제를 살펴보면 고로사업부에서는 최대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고로 출선량 및 제강연주 생산능력을 증대하고, 열연, 냉연, 후판 등 판재류의 최대 생산체제를 안정적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을 통해 LNG용 극저온 소재 개발 및 신규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품질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 및 경쟁력 향상을 추진한다.

전기로사업부는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크랩, 전력 등 원가 상승 대응을 통한 봉형강 회수율 향상 및 에너지 저감을 추진하고, 특수강 수익 확대를 위해 용선과 스크랩 배합비 최적화 및 품질 고도화를 통한 원가 개선을 추진한다.

모빌리티소재사업부는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규 차종 대상 신기술/신공법 적용을 강화하고, 미래모빌리티 기술 선행개발을 추진한다.

제조경쟁력 강화와 함께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수익성 중심 철강사’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사업 효율화와 조직혁신을 통한 수익성 강화 및 미래성장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0년 이후 철강사업경쟁력 강화 추진 성과를 살펴보면 사업구조 측면에서 단조 부문은 현대IFC 자회사 독립경영을 통해 흑자경영을 지속 중이다. 열연박판과 컬러강판은 가동 중단으로 경쟁력 열위사업을 중단하고, 적자손익을 제거했다. 올해 1분기에는 STS 부문 자산양도를 통해 수익성 중심 사업경쟁력 강화 및 운전자본 회수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조직구조 측면에서 사업부제로 조직을 개편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작업을 완료했으며, 2023년부터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시스템(PI)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재동과 포이동, 매헌동에 위치한 기존 3개 사옥을 통합사옥으로 이전하고 스마트오피스화 및 협업 강화를 올해 4분기부터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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