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8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국내 주요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의 경우 포스코는 내수 및 친환경 제품 판매 확대로 안정적 수익을 창출시킬 계획이다. 특히 수입대체 활동 강화를 통한 내수 비중 확대와 친환경 제품의 신수요 개발 및 브랜드 마케팅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탄소배출 감축 관리 강화 및 저탄소 조업기술 개발로 탄소중립 전문조직을 통한 CO2 배출목표 이행 점검을 강화하고 HRM 지속하향으로 탄소저감에 나선다. 또 광양제철소 전기로 설비 사양 확정 및 사업을 승인했다.
마지막으로 포스코는 수익성 제고를 위해 1조원의 원가절감을 추진한다. 에너지효율 향상 등 프로세스 개선으로 가공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원료비 예측 기능 강화로 구매 전략을 최적화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