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길 전무 3년 임기 사내이사 재선임건 등 의결
지난해 시황 호조에 주당 200원 현물배당 건도 다뤄
열연 스틸서비스센터, 삼현철강(대표 조윤선)이 오는 3월 17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총은 삼현철강 이영길 전무의 3년 임기 사내이사 재선임 여부 등을 다룬다.
지난 16일, 삼현철강 이사회는 오는 3월 17일, 경남 창원시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제38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회사는 감사의 감사보고와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 운영실태 보고, 제38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등을 보고한다. 삼현철강 이사회는 부의안건으로 채택된 이영길 전무의 사내이사 재선임건과 이사보수 한도의 건 등을 주주들과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삼현철강은 이번 정기주총에서 주당 200원 수준(시가배당률 3.4%)의 현물 결산배당 건도 다룰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