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삼성물산과 데크플레이트 공급계약 체결

덕신하우징, 삼성물산과 데크플레이트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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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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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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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 신축공사에 납품

데크플레이트 전문 제조업체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은 삼성물산과 ‘삼성전자 평택 P4 신축공사 1공구 데크플레이트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공사 계약금액은 152억3,500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9.9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덕신하우징은 천안 제2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신규 공장과 사무동 준공을 지난해 완료했다. 천안 제2공장은 국내에서 단일 규모로 데크플레이트의 생산량이 가장 많은 공장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아울러 천안, 군산공장의 이원화 체계를 단일 공장으로 운영해 내실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덕신하우징의 탈형데크 에코데크는 하부강판과 철근 구조체를 분리하여 강판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건축자재로, 자사가 수년간의 연구개발로 만들어낸 발명품 '탈형데크용 스페이서'가 핵심기술로 장착된 혁신제품이다. 발명품은 2013년 2월에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고, 일본 중국 태국 등 다수의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설 시공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데크플레이트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신제품 보데크의 개발을 통해 건설 수주구간의 확대로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보데크는 기존 건설 시공 공법인 RC(철근 콘크리트), 또는 SRC(철골 콘크리트) 구조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현장제작 및 해체를 반복하는 보편화된 보거푸집 방식을 획기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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