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자동차 성능 향상 및 경량화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 요구에 대응하고자 고성능, 고강도 철강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26일 2022년 1분기 경영실적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모빌리티용 고성능 부품과 함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강재 개발에도 나선 모습이다.
경량화와 충돌 내구성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분야에 적용되는 1.5GPa MS강판(MS: Martensitic Steel, 열처리로 형질이 바뀐 강철 조직) 개발을 완료했으며 세계 최초로 1.8GPa 핫스탬핑 도금강판을 양산해 자동차 경량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