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ESG 등 철강업이 추구해야 할 지속가능경영 원칙 만족
염격해진 선정 기준에도 글로벌 기준 준수 노력 재입증
염격해진 선정 기준에도 글로벌 기준 준수 노력 재입증
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이 세계철강협회(WSA) ‘지속가능발전 우수멤버(Sustainability Charter Member)’로 선정됐다.
지속가능발전 우수멤버는 세계철강협회에 가입한 142개 기업·단체 중에서도 단 36개의 철강사와 3개의 협회만이 자격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선정은 의미가 깊다.
회사는 기후변화 대응, 순환 경제, 환경 관리, 안전 및 건강, 인재 육성, 지역 커뮤니티 기여, 건전한 가치 사슬, 책임 및 윤리 경영, 혁신과 번영 등 지속가능경영의 9가지 원칙에 기반한 20개의 기준을 충족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지속가능발전헌장은 기존 7개의 세계철강협회 기준에 UN의 지속가능 목표가 더해져 그 선정 기준이 한층 엄격해진 것이 특징이다.
지속가능발전 우수멤버 선정으로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기준 준수 노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일 사장은 “지속가능헌장 회원사로 선정돼 기쁘다”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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