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2천호 인허가... 착공은 8만4천호로 34.8% 감소
올해 1분기 주택 인허가가 전년 동기 대비 6.7% 늘어난 반면, 착공과 분양, 준공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11만2,282호로 전년 동기 대비(10만5,184호) 6.7% 늘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주택 착공은 3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1분기 주택 인허가는 수도권은 4만2,947호로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했다. 지방은 6만9,335호로 전년 동기 대비 32.4% 늘었다.
유형별로는 전국 아파트가 8만9,708호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2만2,574호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줄었다.
한편, 1분기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8만4,108호로 전년 동기 대비(12만9,025호) 34.8% 감소하였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5만655호로 전년 동기 대비 31.6% 감소했고, 지방은 3만3,453호로 전년 동기 대비 39.2% 줄었다.
유형별로는 전국 아파트가 6만3,361호로 전년 동기 대비 40.3%, 아파트 외 주택은 2만747호로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