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틸, '건축박람회 깜짝 등장'…신수요 발굴 직접 나서 

엠스틸, '건축박람회 깜짝 등장'…신수요 발굴 직접 나서 

  • 철강
  • 승인 2022.05.16 10:13
  • 댓글 0
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엠스틸 루버강판 적용 대상은 '무한대'
노후화된 공장 중심으로 리모델링 수요 확대 


건축자재 전문기업이자 컬러강판 유통업체인 엠스틸(대표 한길수)이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자사 루버강판을 선보였다. 자사 제품 홍보를 통해 공장 리모델링 등을 포함한 건축 신수요 발굴에 직접 나선다는 계획이다. 

엠스틸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제60회 MBC 건축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색상과 고품질의 루버강판을 공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엠스틸은 '제60회 MBC 건축박람회'에서 자사 루버강판을 적용한 건축물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60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한 엠스틸 루버강판 홍보 부스 사진


이날 박람회에서 엠스틸은 루버강판 제품들을 선보였다. 회사는 고객들에게 다크우드, 코르텐C, 링클브라운, 티타늄 실버 등 다채로운 컬러를 소개해 컬러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 루버, 미니 루버 등 성형강판 기술을 공개하며 골 간격과 크기 차이만으로도 외관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건축 디자인 솔루션도 제시했다. 

엠스틸은 다수의 제강사로부터 공식 대리점 코드를 발급받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고객사가 원하는 품질과 색상 등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루버강판'은 건축 내외장재로 모두 적용이 가능해 적용 대상이 무한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회사의 루버강판 제품들은 사옥, 상가, 카페, 헬스장, 간판, 이동식 주택, 물류센터 등 건축물 등 다양한 사례에 대거 적용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노후화된 공장 건물의 교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성형 강판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토목 준공 및 건축 준공 등 공장 인허가 절차가 복잡하다는 점에서 기존 공장을 인수해 외관만 리모델링하려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엠스틸은 향후에도 보다 다양한 곳에 루버강판 적용에 힘쓸 방침이다. 다양한 색상과 프리미엄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선택 폭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루버강판 판매 확대에 나서면서 실제 적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에는 공장 뿐 아니라 교회 리모델링, 천정재 등으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으며 엠스틸은 꾸준히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엠스틸의 루버강판이 적용된 공장 리모델링 현장 (사진=엠스틸)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