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축 CNC 기어 호빙 머신 ‘AF160’ 전시 예정

스위스의 초정밀 기어 호빙 솔루션과 기술 분야 글로벌 리더인 아폴터 그룹(Affolter Group, www.affoltergroup.ch)이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공작기계전 ‘SIMTOS 2022’ 전시회에 참가한다.

전시회에서 아폴터 그룹은 최상의 다용성을 갖춘 8축 CNC 기어 호빙 머신 ‘AF160’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폴터 그룹의 전무이사 빈센트 아폴터(Vincent Affolter)는 “‘AF160’은 다목적 성과 최대 효율성이 필요한 고도의 정밀기기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됐다. 8축 최첨단 자동화 솔루션은 혁신적인 신속변환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변환 시스템은 선택사항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작업자는 단 30분 만에 한 구성에서 다음 구성으로 전환할 수 있다. C축과 C프라임축이 스핀들로 장착되어 있고, 이 설정은 절단 품질, 토크 및 강성을 향상시키지만 A축을 +/- 50°로 제한한다. 이 구성은 헬리컬 기어, 베벨 기어 제조에 이상적이다”고 덧붙였다.

빈센트 전무이사는 “C축 심압대와 C 프라임 축 스핀들을 통해 작업자는 더 많은 유연성을 얻을 수 있다. A축은 +50°에서 -115°까지 이동할 수 있어 웜 밀링 작업이 가능하며 이 구성은 또한 위에서 언급한 모든 기어 유형에도 사용될 수 있다. C축은 비어 있고 C 프라임 축에는 스핀들이 장착되어 있다. 이 구성은 내치기어의 파워 스카이빙 작업을 위해 설계되었다. 페이스 기어 생산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AF72’는 부품 로더로 AF160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다. 병렬 로딩 및 언로딩을 위한 이중 그리퍼 시스템과 텔러스코픽 축을 통해 부피와 제품 및 응용 분야에 따라 다양한 구성을 선택하여 부품을 쉽고 효율적으로 운반할 수 있다.

그리고 ‘AF72’는 최대 5개의 공급 레일을 장착할 수 있어 더 많은 부품을 사전에 로드할 수 있으며 적절한 구성으로 기기가 24시간 이상 자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빈센트 전무는 “텔러스코픽 축은 기계의 작업 영역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로봇 팔은 부품을 로드한 후 후퇴하여 작업자가 기계가공 작업 중 프로세스를 잘 볼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AF160’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설정 가능하다. 호빙 옵션에는 센서 감지를 통한 스카이빙, AF54 디버링 장치를 추가하여 디버링 프로세스를 기어 생산에 통합, 부품 방향 및 부품 자체 제어까지 포함된다. 다양한 클램핑 시스템, 맞춤형 냉각수 시스템 및 칩 추출 컨베이어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 친화성이 핵심이며. 최첨단 디지털 CNC 제어 Pegasus는 매우 빠른 규제를 보장하고 IoT를 통합한다.

빈센트는 “직관적인 Pegasus는 모든 기계 축과 다양한 옵션 및 자동화를 위한 다수의 주변 장치를 제어합니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래밍은 19인치 터치스크린으로 간단하고 직관적이며 사용자 친화적인 방법으로 가능하다. 데이터는 클라우드를 통해 공유할 수 있으며 애프터 서비스 및 예방 유지 관리를 간소화하여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원격으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