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철의 날-대통령표창) 현대제철 김병진 상무

(제23회 철의 날-대통령표창) 현대제철 김병진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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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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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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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철의 날 행사에서 김병진 상무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통령표창 수상자인 김병진 상무는 현대제철의 제선생산실 소속으로 고로 브리더 개선 설비 특허 출원 및 기술 사용료 제공 협약을 통해 안정적 철강 생산 및 수출 증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로 냉각 설비 스테이브 교체 기술 개발 및 고로 조업과 설비 복구 기술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고로 우분 사용 기술 개발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 철강제품 생산을 위한 기술 분야를 선도했다.  

김 상무의 세부 공적내용은 ▲ 대형 고로 고출설비 달성을 위한 최적 조업 패턴 개발  ▲ 조습하향, 노정압 상향 기술 등 생산 증대 기술 개발 ▲ 코크스 건식 소화설비(CDQ) 투자로 온실가스 감축 ▲ 브리더 미개방 휴풍 재송풍 기술 개발 ▲ 중소업체 기술 교류 및 상생 협력으로 고로 보수 내화물 및 시공 기술 국산화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왼쪽)이 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현대제철 김병진 상무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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