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지역사회 상생 위한 미니 연주회 개최

벽산, 지역사회 상생 위한 미니 연주회 개최

  • 철강
  • 승인 2022.06.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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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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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부여한 망원동 지온에서 프랑스 궁정음악회 열어 
향후 음악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의 장으로 발전 기대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은 지난해 자사에서 준공한 망원동 ‘지온(ZION)’에서 작은 연주회를 개최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벽산은 지난해 7월, 청년 세대에게 양질의 주거환경 및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건축물 '망원지온'을 준공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수 있는 다각적 접근을 시도해왔다. 이번 연주회는 망원지온에 위치한 루아르 커피바에서 열렸으며, 지역사회와 더욱 가깝게 호흡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고자 마련됐다. 

작은 연주회(프렌치 바로크 연주회)는 하프시코드와 바이올린 2중주로 흔히 접할 수 있는 클래식보다 한 차원 앞선 프랑스 궁정음악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울림과 퍼짐 대표인 김은식 바이올리니스트와 바흐 솔리스텐서울에서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활동 중인 아렌트 흐로스펠트가 연주했다.

벽산은 이번 작은 연주회(프렌치 바로크 연주회)를 시작으로 망원 지온 건물이 양질의 음악과 미술, 전시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컨텐츠를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처음 지온을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청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구현하려는 벽산의 기업 철학과 가치를 담았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이번 작은 연주회와 같이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다각적인 상생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벽산은 청년 세대에게 양질의 주거환경 및 사업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수 있는 건축물을 기획, 지난해 7월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20㎡ 규모의 ‘지온’을 준공했다. ‘지온’은 건축주 벽산이 주도적으로 기획 단계부터 MZ세대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한 다양한 주거 타입 및 라운지를 개발하는 한편 상업 시설의 경우 입주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카페(루아르커피바)를 유치해 1인 가구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벽산이 지난 7월 준공한 망원동 ZION 건물 외관 사진 (사진=벽산)
벽산이 지난 7월 준공한 망원동 ZION 건물 외관 사진 (사진=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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