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스탕스-파트너스랩, 창원 KIMEX 전시회 동반 참가

하비스탕스-파트너스랩, 창원 KIMEX 전시회 동반 참가

  • 뿌리산업
  • 승인 2022.07.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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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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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출금형과 열 교환 부품의 다양한 사례들 소개 예정

적층 제조 전문 설계(DfAM) 엔지니어링 기업 하비스탕스가 7월 26일부터 창원 CECO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기계 박람회에 금형 및 3D프린팅 전문 제조기업인 파트너스랩과 동반 참가한다.

같은 산업 내에서 서로 다른 영역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전시회에 동반 참가하는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다.

하비스탕스가 파트너스랩과 창원 KIMEX 전시회에 동반 참가한다. (사진=하비스탕스)
하비스탕스가 파트너스랩과 창원 KIMEX 전시회에 동반 참가한다. (사진=하비스탕스)

양 사는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AM forward 발언에 발맞춰 한층 산업계에서 주목받는 적층 제조 산업의 중요한 두 영역인 설계 엔지니어링 영역과 3D프린팅 제조 및 후가공 영역에서 그간 다양한 경험으로 축적된 사례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 사 부스의 핵심은 최근 고효율, 고집적 열 관리 부품 연구에 많이 활용되는 TPMS (Triply Periodic Minimal Surface, 삼중주기 최소 곡면) 구조에 대한 산업계의 실제 사례들과 사례에서 발생된 설계 엔지니어링, 메탈 3D프린팅 및 후가공에 대한 솔루션이다.

하비스탕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파트너십을 맺고, 공급하고 있는 DfAM 전문 소프트웨어 ‘엔토폴로지(nTopology)’와 협동 로봇용 맞춤형 3D프린팅 그리퍼(Gripper) 제작 사례와 온라인 제작 서비스인 ‘그립팜(Gripalm)’을 선보이고, 파트너스랩은 독일 EOS의 산업용 3D프린터와 3D 프린팅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개발 및 사례 탐구에 집중하고 있는 사출금형과 열 교환 부품의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하비스탕스와 파트너스랩은 양 사가 각 전문 분야인 ‘DfAM과 Metal 3D프린팅’에 대한 Oneday 교육을 열고,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에게 실무에서 필요한 노하우를 제공한 바 있다.

이와 같이 하비스탕스와 파트너스랩은 적층 제조의 설계와 제조 분야에서 필요한 제품 맞춤화 솔루션 개발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양 사는 핵심 역량인 적층 제조 전문 설계(DfAM)와 3D프린팅 전문 제조를 고도화해 이를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기술 보급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파트너스랩은 금형 및 3D프린팅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대의 3D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금속 3D프린팅의 품질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금속 3D프린팅과 기존의 절삭 가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개발,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3D프린팅 기술의 한계인 정밀도와 표면 품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 올리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요한 부품의 적층 제조 양산 사례를 꾸준히 만들고 있다.

또 세계 최고의 적층 제조 장비 메이커인 독일 EOS의 대리점으로 국내 다수 기업에 금속 및 폴리머 3D프린터를 공급하고 있으며, 적층 제조 기술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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