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생산·저장·운송·관리 등 전방위적 솔루션 선보여
철강부문 장비설비 자동화 솔루션도 제공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한국에머슨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에 참가해 수소 경제 발전을 위한 토탈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한다. 한국에머슨은 철강산업 부문에서도 무결성 유지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머슨은 H2 MEET 전시장 내에 마련된 부스에서 수소 생산 및 운송, 충전소, 연료전지, 제어 및 안전 감지 시스템 등 토탈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한다. 관람객들은 한국에머슨의 액화 수소 및 LNG 저온 저장, 안전 감지 솔루션, 수소 밸류 체인 및 혼합, 바이오메탄 주입 등 자동화 기술을 상세히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한국에머슨은 수소 생산 단계에서 프로젝트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안정적인 운송 및 보관을 위한 가스 분석기, 감압 밸브, 가스 주입 스키드, DCS(분산제어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머슨그룹은 철강 관련 부문에서도 설비 원격 운영과 장비 신뢰성 향상 등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머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사회 위해 수소 산업 선도하는 에머슨의 자동화 솔루션 포트폴리오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