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 스마트건설 엑스포서 친환경 인피넬리 뽐낸다

포스코스틸리온, 스마트건설 엑스포서 친환경 인피넬리 뽐낸다

  • 종합
  • 승인 2022.08.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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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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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인피넬리…미래 건설 산업 트렌드 제시 
주신기업 등 인피넬리 파트너사와 함께 엑스포 전시 기획 
진타루버·무용접 박스·서브 어셈블리…다양한 볼거리 제공

▲ 포스코스틸리온의 스마트건설 엑스포 전시 부스 (사진=포스코스틸리온)
▲ 포스코스틸리온의 스마트건설 엑스포 전시 부스 (사진=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스틸리온(대표 윤양수)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2 스마트 건설 엑스포'에 자사 컬러강판 브랜드 ‘인피넬리(INFINeLI)’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건설 엑스포'는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업역간 소통, 트렌드 공유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시회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를 구경할 수 있는 행사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엑스포에서 인피넬리를 소재로 고객사와 협업해 다양한 미래 건설 산업에서 컬러강판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트렌드를 제시한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석재와 목재 패턴의 인피넬리에 파트너사인 주신기업의 내외장 시스템인 진타맥스, 캠즈플러스, 팔라렉스 등의 기술을 접목해 벌목, 채석 등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재활용도 가능한 친환경 건설자재를 전시한다. 특히 일정한 간격을 두고 목재를 늘어놓은 형태의 루버를 대체할 수 있는 ‘인피넬리 진타루버’를 전시하여 목재를 대체할 수 있는 컬러강판의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른 파트너사인 대우강건과는 공동 주택 공용부에 현장 도장 작업을 줄일 수 있는 무용접 AD/PD박스(환기, 급수 배관들을 위한 통로)를 인피넬리로 만들어 전시했다. 공동 주택 공용부의 벽체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지니면서 간편하게 시공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 친환경 프리미엄 컬러강판 인피넬리가 적용된 주신기업의 진타루버와 대우강건의 AD/PD 박스 (사진=포스코스틸리온)
▲ 친환경 프리미엄 컬러강판 인피넬리가 적용된 주신기업의 진타루버와 대우강건의 AD/PD 박스 (사진=포스코스틸리온)

이번 엑스포에는 인피넬리 파트너사 외에도 포스코스틸리온의 강재를 사용한 건축자재를 소개하는 11개의 업체가 모여 서브 어셈블리 존(Sub Assembly Zone)을 구성한다. 서브 어셈블리는 미리 제작된 구조물을 현장에서 간단하게 시공해 공사기한을 줄일 수 있어 미래 건축기법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포스코스틸리온의 도금강판 고객사인 스틸라이트는 서브어셈블리 존에서 포스코의 고내식 강재인 포스맥(PosMAC)을 활용해 구조체 전체를 철강재로 구성해 내구성이 탁월한 차세대 주택 형태인 스틸하우스를 전시한다.

포스코스틸리온 관계자는 "인피넬리 브랜드의 가장 큰 지향점은 고객과 함께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포스코스틸리온은 고객사와 함께 미래 지향적인 제품을 선보여 강건재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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