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착공·분양 감소세... 인허가는 늘어 

주택 착공·분양 감소세... 인허가는 늘어 

  • 철강
  • 승인 2022.08.3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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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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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7월 주택 인허가 6.7%↑... 착공은 두 자릿수 줄어

올해 1~7월 주택 인허가가 전년 동기 대비 6.7% 늘어난 반면, 착공은 두 자릿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29만5,855호로 전년 동기(27만7,354호) 대비 6.7% 늘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주택 착공은 2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1~7월 주택 인허가는 수도권은 10만9,935호로 전년 동기 대비 23.2% 감소했다. 지방은 18만5,920호로 전년 동기 대비 38.5% 늘었다. 

유형별로는 전국 아파트가 23만7,354호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5만8,501호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줄었다.

한편, 1~7월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22만3,082호로 전년 동기(31만937호) 대비 28.3% 감소하였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1만6,681호로 전년 동기 대비 23.3% 감소했고, 지방은 10만6,401호로 전년 동기 대비 33.0% 줄었다.

유형별로는 전국 아파트가 16만7,622호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아파트 외 주택은 5만5,460호로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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