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 유로사이언스, 무인 자동 금속 성분분석기 '인기'

(금속산업대전) 유로사이언스, 무인 자동 금속 성분분석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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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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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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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l·Cu·Zn·Ni 등 모든 금속 적용... 24시간 주 7일 연속 가동

금속 성분 분석기 전문업체 유로사이언스(대표이사 이기용)가 9월 21일(수)부터 9월 23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금속산업대전 2022’에 24시간 주 7일 연속 가동할 수 있는 무인 자동 금속 성분분석기를 선보였다. 

유로사이언스가 출시한 유로(EURO) AMA(Automatic Metal Analyzer) 시스템은 시편의 식별부터 분석 후 데이터 전송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구동되는 분석 자동화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유로사이언스가 오랜 기간 축적한 금속 분석 기술을 토대로 스마트 팩토리, 공장 자동화 등 새로운 기술의 개발과 빠르게 변화하는 생산 환경에 대응하고자 새롭게 선보인 설비다. 

 

유로(EURO) AMA 시스템은 철(Fe), 알루미늄(Al), 구리(Cu), 아연(Zn), 니켈(Ni) 등 모든 금속 성분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화 설비로서 24시간 주 7일 연속 가동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분석실 및 연구소 등 각 설치 위치에 최적화한 설계와 디자인 △빠른 처리 속도와 인체공학적 3차원 디자인 설계 △6축 다관절 로봇을 이용한 단계별 시료 이송 시스템 △분석 위치 판독이 가능한 비전(Vision) 시스템 △시료 매거진(표준 시편 및 고객 시편 적재) △시스템 제어 통합 프로그램 등 다용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 

유로사이언스 관계자는 "당사는 국방과 반도체, 전기전자와 모빌리티 등 여러 첨단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자동화 분야 개발을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유로사이언스는 이번 전시회에 자동 밀링 설비인 유로-밀(EURO-MIL)과 다양한 휴대용 성분분석기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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