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와 교역 확대 협력방안 논의

수입협회,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와 교역 확대 협력방안 논의

  • 철강
  • 승인 2022.09.23 17:18
  • 댓글 0
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입협회(KOIMA, 김병관 회장)는 9월 22일 오전 서울 방배동 협회 접견실에서 리카르다스 슬리파비시우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의 내방을 받아 양국 간 교역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수입협회 김병관 회장은 리카르다스 슬리파비시우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의 내방을 받아 양국 간 교역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수입협회)
수입협회 김병관 회장은 리카르다스 슬리파비시우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의 내방을 받아 양국 간 교역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수입협회)

슬리파비시우스 대사는 11월 초 리투아니아 식품기업대표단의 방한 계획을 설명하며 한-리투아니아 비즈니스 세미나 및 양국 기업인들 간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KOIMA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면서 내년에 KOIMA 구매사절단이 리투아니아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병관 회장은 “리투아니아 기업 대표단 방한 계획을 환영하며 양국 기업인 간 1:1 비즈니스 매칭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리투아니아 정부의 정식 초청 제안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 교역 확대 및 레이저, 바이오테크 등 리투아니아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이 한국에 지속적으로 소개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언급했다.

한편 슬리파비시우스 대사는 “내년 6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수입박람회(Korea Import Fair)에 리투아니아의 우수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