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압연사인 한국알미늄이 최근 한국비철협회(회장 이제중)에 가입하며 새로운 한국비철협회 회원사로 등록했다. 한국알미늄은 지난 1987년 설립 이후 연간 9천 톤 규모의 알루미늄 포장재 생산뿐 아니라 이차전지 소재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주력 품목은 알루미늄 포일과 포장재다.
한국알미늄은 지난 8월부터 국내 알루미늄 포일사들과 함께 미 상무부의 중국산 알루미늄 우회수출 여부 조사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아직까지 대응 초기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