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너조합, '22년도 조합원사 CEO 교류회' 개최

파스너조합, '22년도 조합원사 CEO 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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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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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정환 기자 j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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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한자리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은 지난 27일 충주시 소재 전기차 부품 전문업체인 (주)새한과 금형 공구 전문업체인 (주)TNP 본사에서 '2022년도 조합원사 CEO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교류회를 통해 조합원사들은 경영 애로 타개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가졌다.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공식행사가 자제됐으나 이번 하반기부터 사업 전개를 펼친 조합 취지에 적극 호응하며 성황리에 이뤄졌다.

올해 첫 조합에 가입한 (주)새한은 스마트 공장 구축으로 주목받는 강소기업으로 가구용 스크류 전문에서 전기차 부품과 의료기기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주)TNP는 금형 공구 전문 기업으로 최근 개발한 확산 접합(진공 중 원자의 확산 현상을 이용해 성질이 상이한 재료를 접합하는 기술) 공정을 소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조합원사 대표들은 양사의 전기차 부품 라인과 스마트공장 운용, 확산 접합 공정에 큰 관심을 보이며 새로운 기술 전개 관련 경영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한성 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안 과제와 관련된 조합원사들의 애로 사항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2년도 조합원사 CEO 교류회 기념사진 (주)세한 방문(사진=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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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조합원사 CEO 교류회 기념사진 (주)TNP 방문(사진=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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