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친환경소재 포럼) "단순한 소재 공급자에서 고객사의 친환경 파트너로"

(포스코 친환경소재 포럼) "단순한 소재 공급자에서 고객사의 친환경 파트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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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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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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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포스코 친환경소재 포럼(Posco Green Materials Forum 2022)을 개최하고 냉연과 가전용 제품 사례와 탄소중립과제 등을 소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우일 포스코 전기전자마케팅 실장, 이준호 고려대 신소재학과 이준호 교수, UL 솔루션 전형석 부문장, 문경전 한국리서치 총괄매니저, 포스텍 로봇융합연구소 김기훈 교수, 포스코 강재연구소 이병호 수석연구원 등 강연자들과 국내외 고객사 및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 자리는 포스코가 냉연과 가전 분야 등의 고객사들에게 단순한 소재 공급자가 아닌 고객사의 가치 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주재한 김우일 포스코 전기전자마케팅 실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국내 고객사와 더불어 해외에서 포항 제철소 복구 응원을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개회식을 열었다.

그는 "힌남노 태풍 등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련 기업의 역할에 대한 요구가 더 커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요구들은 친환경 기업의 장기적인 경쟁력과 생존능력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고내식과 고강도 기능 철강재를 지속 개발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들에 이용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 자리가 친환경 미래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진=철강금속신문,  김우일 포스코 전기전자마케팅 실장)
사진=철강금속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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