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미주한인상의 총연합회와 MOU 체결

수입협회, 미주한인상의 총연합회와 MOU 체결

  • 철강
  • 승인 2022.11.09 14:22
  • 댓글 0
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입협회(KOIMA, 김병관 회장)는 11월 8일 서울 방배동 사옥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 황병구 총회장과 경제협력 및 무역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입협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의 MOU 체결식. (사진=수입협회)
한국수입협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의 MOU 체결식. (사진=수입협회)

김 회장은 “미주한상총연과의 이번 MOU 체결로 한미 간 정보교류 및 기업 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내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韓商)대회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내년 세계한상대회가 국내 대회라는 기존의 수식어를 떼고 첫 해외 유치로 개최되는 만큼 한미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양 기관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북미의 우수한 상품 및 원부자재를 국내에 적극적으로 소개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었다.

한국수입협회는 1970년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경제단체로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 및 효율적인 수입을 통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비영리 한인 사업체 연합기관으로 78개 지역 상공회의소와 함께 약 24만 미주한인상공인의 권익을 대표하고자 설립되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