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학생 75명에 장학금 총 1억1,138만원 지급

관이음쇠 전문 제조업체 태광은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매천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천장학재단은 2022년 부산지역의 중학생 41명, 고등학생 16명 및 대학생 18명 총 75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1억 1,138만원을 지급했다.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윤성덕 이사장은 “전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학문에 정진하여 창의와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국가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02년 100억 규모의 자산으로 설립한 매천장학재단은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였으며 현재까지 1,662명의 지역 우수 장학생들에게 22억 6,944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태광은 산업용 금속관이음쇠(fitting)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피팅제조 세계1위 기업으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지식경제부 선정 세계일류상품에도 등재된 부산 지역 경제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