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서 표창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선정한 방사선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원안위는 올해 현장 정기검사 대상 225개 기관 중 안전관리 이력이 우수한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방사선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영진 관심도와 안전관리 인력 및 조직, 법령 및 규정준수 등 5개 세부 지표와 안전관리 관심과 노력, 파급효과 등 3개 세부 지표를 기반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를 포함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림성심대학교, 케이지스틸 인천공장 등 5곳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들 5개 기관에는 오는 27일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에서 원안위원장 표창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