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 건설 장비업체 ‘유진이렉션개발산업’과 협약 체결.

원강, 건설 장비업체 ‘유진이렉션개발산업’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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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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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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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경쟁력 향상 협력

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 원강(대표 강태영)은 건설 및 채광용 기계장비 제조업체 유진이렉션개발산업㈜와 수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문 업체들이 힘을 모은 것으로, 상품의 3D 구현으로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난이도 높은 장비의 조립을 영상화하여 유튜브와 SNS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유진이렉션개발산업 이영종 대표(좌측)와 원강 강태영 대표(가운데), 허엽 사장(우측)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원강)
유진이렉션개발산업 이영종 대표(좌측)와 원강 강태영 대표(가운데), 허엽 사장(우측)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원강)

또 양사는 최신 설비 구축으로 뛰어난 품질을 유지하고, 제품에 따른 적절한 지원과, 해외 고객의 사용 중 애로점을 SNS를 통해 즉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장비 부품의 기술적 부분 뿐 아니라 토목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도 컨설팅하고, SNS채널을 통해 해외 고객별 맞춤 지원을 하여 이를 통해 수출 실적의 꾸준한 증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원강 강태영 대표는 “세계 대형 박람회에 참가하여 새로운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고, 고객 및 업계와 소통하며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히며, “작년 대비 올해 수출이 400% 증가했고, 내년에도 올해 대비 150% 성장을 목표로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강(WONKANG ROADBIT)은 세계 3대 건설기계 박람회인 독일의 바우마(Bauma)에 이어 미국의 CONEXPO 등 전시회에 출품할 예정이며, Cutter Teeth, Cutting Wheel, BCF9, BCF10 Gearbox 등을 출품하였고, 러시아, 미국, 호주, 캐나다, 그리스,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다양한 기업과 수출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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