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스틸샵, 코일 철근 '세일'

동국제강 스틸샵, 코일 철근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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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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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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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판매 1주년 기념... 3천톤 한정

동국제강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틸샵이 철근 판매 1주년을 기념한 코일 철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국제강은 1월 2일부터 1월 내 한정 판매량 소진 시까지 코일 철근 제품을 대상으로 특별한정 세일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벤트는 선착순 3,000톤에 한해 진행된다.

판매가격은 톤당 102만3,000원(SD400, D10 기준)이다. 보통 코일 철근 가격은 일반 철근 대비  톤당 3만원 이상 추가금이 붙기 때문에 이번 할인은 사실상 톤당 4만원 이상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동국제강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2022년 5월 오픈한 스틸샵은 후판 초단납기 배송'을 시작으로 철근 소량 운반, 형강 재고 공유 플랫폼 등 고객 맞춤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모바일 앱 출시를 통해 이용자 편의를 한 단계 향상시켰다.

동국제강은 스틸샵을 '온라인에서 철강 구매를 완결할 수 있는 완전한 형태의 플랫폼'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스틸샵은 2022년 12월 초 기준 오픈 1년 반 만에 2천여 회원사를 확보했으며 누적 판매량 약 3만톤을 기록했다. 재구매율은 70%를 웃돈다. 동국제강은 스틸샵으로 2026년까지 연간 25만톤 판매 규모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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