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알미늄 이재섭 회장, 이웃사랑 성금 기탁

조일알미늄 이재섭 회장, 이웃사랑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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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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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준우 기자 jw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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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연 알루미늄 제조사인 조일알미늄(대표이사 이영호)의 창립자인 이재섭 회장이 지난해 12월30일 2억 원의 사재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월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올해 2억 원의 사재를 출연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조용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기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올해는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해 힘든 한해였지만 대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마음먹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뒤늦게 성금 기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1974년 11월 조일알미늄의 전신인 조일알미늄공업사를 설립하며 압연 알루미늄 사업에 뛰어들었다. 창립 49주년을 맞은 조일알미늄은 최근 알루미늄 판재뿐 아니라 이차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 소재 공급에 박차를 가하며 첨단 소재 공급 기업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이재섭 조일알미늄 회장(사진=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재섭 조일알미늄 회장(사진=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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