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에게 물었다' 韓알루미늄 산업 발전 방향을

'인공지능에게 물었다' 韓알루미늄 산업 발전 방향을

  • 비철금속
  • 승인 2023.02.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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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준우 기자 jw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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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알루미늄 산업·배터리 산업에 대한 나름의 진단 내려
챗GPT,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대화 가능한 수준
데이터 재구성해 제공...업계 직면한 난관·해결책 정리해 제시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가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두 달 만에 전 세계 이용자가 1억 명을 돌파하면서 수많은 사용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챗GPT는 미국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챗GPT는 기존의 인공지능보다 능동적이고 한 단계 발전된 형태라고 평가받는다. 기존에 일상에서 접하는 인공지능은 정보의 나열에 그쳤다면 챗GPT는 나열된 정보를 스스로 재구성해 보다 편의성을 높였다.

산업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이 적용되고 있지만 인공지능의 역할은 다소 제한적이다. 최근 국내 다이캐스팅 업계에서 적용이 활발한 인공지능 기술은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주조 온도, 공장 습도, 기포 발생 환경)를 수집해 이를 분석한 후 불량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를 제시해 준다.

산업분야에서의 인공지능 적용은 공정 분야에 한정되어 있다. 아직까지 그 외에 분야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고려하고 있는 회사는 없을뿐더러 아직까지 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기술적으로도 많은 진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챗GPT의 등장은 앞으로 인공지능 발전의 도화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챗GPT와 대화는 인간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만, 인간과 달리 챗GPT는 원칙에 따라 특정 영역, 가령 미래 예측이나 인간의 판단 등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어떠한 문제점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챗GPT에게 국내 금속 소재 산업의 현황, 생존 전략 및 현재 산업계의 리스크 등을 질문해 봤다. 답변은 모두 챗GPT의 답변 전문이다.

 


Q. 한국의 알루미늄 산업의 현황은?

A. 제가 알기로는 2021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알루미늄 가공 산업은 잘 발전하고 있었고 국내 굴지의 산업이다.

그 산업은 건설, 운송, 소비재와 같은 다양한 산업의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에 의해 주도되었다. 한국 정부는 또한 연구 개발, 인프라, 에너지 효율적인 생산 공정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산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른 나라들과의 경쟁 증가와 같은 도전에 직면했다.

 

 

Q. 한국의 알루미늄 산업에 도전하는 나라는 어디인가?

A. 내가 알기로는 2021년 기준으로 한국 알루미늄 산업에 도전하고 있는 국가 중에는 중국, 일본, 인도 등이 있다. 

이들 국가는 알루미늄 가공 산업에 투자하며 생산 능력을 확대해 왔다. 게다가, 그들은 경쟁력 있는 가격과 고품질의 제품들을 제공해왔고, 이것은 그들의 시장 점유율을 증가시켰고 한국의 알루미늄 산업에 도전을 제기했다.

 

 

Q.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가격과 고품질의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 있을까?

A. 1. 첨단 기술 채택: 자동화, 디지털화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2. 생산 공정 최적화: 제조 원칙을 구현하고 폐기물을 줄이면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품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원료의 안정적 공급 확보: 안전하고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은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의 일관된 품질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4. 파트너십 및 협업 구축: 공급업체, 고객 및 기타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을 발전시키면 공급망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 관행을 구현하고 생산 공정의 환경 영향을 줄이면 회사의 명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중시하는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

이러한 전략을 따름으로써 알루미늄 가공 기업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제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

 

 

Q. 한국 제조업은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 디지털 기술과 로봇을 이용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한다. 제조업의 인력 부족 문제는 결국 사람들에 의해 해결되어야 하는가?


A. 다이캐스팅 산업과 일반적으로 제조업의 인력부족은 인구통계학, 경제상황, 기술진보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복합적인 문제이다. 디지털 기술과 로봇의 사용은 인력 부족의 일부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완전한 해결책은 아닐 것이다.

사람을 고용하는 것은 제조업의 기본적인 측면이며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하다. 그러나 전문적인 기술과 훈련이 필요한 산업에서는 인력을 유치하고 유지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제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산업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개발하기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에 투자.

근로자를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급여와 혜택을 제공합니다.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이직률을 줄이기 위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

다른 의무가 있을 수 있는 근로자를 수용하기 위해 재택근무나 시간제 근로와 같은 유연한 근로 방식의 개발을 장려한다.

디지털 기술과 로봇을 활용하여 반복적이고 위험한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직원들이 보다 복잡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전략을 채택함으로써, 다이캐스팅 산업과 다른 제조 산업은 인력 부족을 극복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Q. 이차전지 시장이 성장하면서 한국의 금속 회사들이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시장 진출에 있어 이차전지 소재 시장의 잠재적 위험은 무엇인가?

A. 전기자동차(EV) 수요 증가에 따른 이차전지 시장의 성장은 시장에 진입하는 금속회사들에게 기회와 위험을 동시에 제시한다.

이차 전지 재료 시장과 관련된 잠재적 위험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용량 초과: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이차전지 소재의 공급과잉이 발생해 경쟁이 심화되고 가격이 낮아질 수 있다.

불확실한 수요: EV 및 따라서 이차 전지에 대한 수요는 경제 상황, 정부 정책 및 소비자 선호도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시장의 둔화는 이차전지 소재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술 발전: EV 시장의 빠른 기술 발전 속도는 기존 제품을 빠르게 구식으로 만들 수 있으며, 이는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에게 도전이 될 수 있다.

공급망 중단: 이차전지 시장은 가격 변동성과 공급망 혼란의 대상이 되는 리튬, 코발트 등의 원료 가용성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엄격한 규정: 이차전지의 생산 및 폐기는 엄격한 환경규제를 받게 되어 생산비용이 가중되고 기업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이차전지 소재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이러한 위험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강력한 공급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한 연구 개발에 투자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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