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와 양국 간 교류 확대 방안 논의

수입협회,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와 양국 간 교류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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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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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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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KOIMA, 김병관 회장)는 2월 23일 오후 방배동 협회 접견실에서 알프레도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의 내방을 받아 양국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의 수입협회 내방 기념촬영. (사진=수입협회)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의 수입협회 내방 기념촬영. (사진=수입협회)

바스쿠 대사는 “아르헨티나는 세계시장 성장률 7위를 기록할 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한국과의 교역 확대도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 내에 급성장하고 있는 와인시장에 아르헨티나의 우수한 와인들이 많이 소개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한국 기업들이 아르헨티나 와인산업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할 수 있도록 KOIMA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회장은 “와인을 비롯해 소고기, 원자력 등 아르헨티나의 우수한 상품들이 한국 시장에 소개될 수 있도록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오는 6월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한국수입박람회는 아직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전 세계의 우수한 상품들을 전시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글로벌 소싱 B2B 전문박람회”라면서 “아르헨티나 기업들이 박람회에 참가하면 한국의 우수한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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