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평재 표면처리조합 이사장, 제16대 이사장으로 재선임

박평재 표면처리조합 이사장, 제16대 이사장으로 재선임

  • 뿌리산업
  • 승인 2023.03.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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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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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처리조합, ‘제43회 정기총회’ 개최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3월 2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한 ‘제43회 정기총회’에서 제16대 이사장으로 재선임됐다.

대의원 61명 중 48명이 참가한 표면처리조합의 ‘제43회 정기총회’는 이상오 전무의 진행 하에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43회 표면처리조합 정기총회 기념촬영. (사진=철강금속신문)
제43회 표면처리조합 정기총회 기념촬영. (사진=철강금속신문)

1부에서는 내빈소개와 축사, 시상,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조합의 전직 이사장과 김성덕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소장 등 주요 내빈을 소개한 후 장세도 사단법인 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장과 김성덕 뿌리센터 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축사를 진행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태양테크 김경수 대표 등 4명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인하공업전문대학 강수영 교수 등 2명에게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단경하이테크 윤승남 대표 등 7명에게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대한지엠피 신광식 상무 등 2명에게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 덕원환경산업기술 정형자 대표 등 2명에게 한국표면공학회장 표창, 삼일금속 박창규 부장 등 11명에게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그리고 표면처리조합 신정기 이사장 등 15명에게 공로패, 인천산업환경센터 한설전 대표 등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부에서는 감사보고와 의안 심의, 제16대 이사장 선거 및 이취임식 등을 진행했다. 의안 심의에서는 2022년도 사업·결산보고 및 잉여금 처분계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조합원개선(안0, 이사회 위임의 건 등을 심의했다.

이어진 제16대 이사장 선거에서는 박평재 표면처리조합 이사장이 조합원 투표를 거쳐 재선임됐다.

박평재 표면처리조합 이사장. (사진=철강금속신문)
박평재 표면처리조합 이사장. (사진=철강금속신문)

박평재 이사장은 “국내외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이사장으로 재신임해 주신 조합원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조합원사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표면처리조합은 올해 기획조사업무와 지도사업, 조직의 활성화, 기술인력 양성, 국제경쟁력 강화, NSC 기업활용 등 주요 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획조사업무’를 통해 ▲표면처리업계 현황 조사 ▲선진기술조사 및 기술교류를 위한 해외시찰단 파견 ▲국회, 정부 및 관계기관 협력 ▲중소기업중앙회 포럼 참가 등을 실시한다.

‘지도사업’을 통해서는 ▲조합원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R&D 사업 지원 ▲표면처리업계 보호 및 상호협력체제 유지 ▲중소기업공제기금 및 노란우산공제, 파란우산공제 가입 권장 ▲화학사고, 산업재해 예방 운동 및 법정의무교육 추진 등을 실시한다.

‘조직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합원 공동이익 증진을 추진하고,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제31회 한국표면처리기술경기대회 개최 ▲디지털 뿌리 명장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해외표면처리업계와의 유대 강화 ▲단체표준 및 ISO 표준개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NSC 기업활용’을 위해 ▲NSC 기업활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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