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가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투자포인트는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분기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에 중국, 서구 및 글로벌 철강수요가 완만하지만 개선될 것"이라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리튬가치가 반영될 여지가 크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0조5,890억원, 영업이익 5,340억원, 세전이익 7,59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 전분기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동사 실적이 전분기대비 개선되는 배경은 철강 자회사 포스코의 영업이익이 2,07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회복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