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레드엔젤스, 2023 시즌 새 옷 입고 경기뛴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2023 시즌 새 옷 입고 경기뛴다

  • 철강
  • 승인 2023.03.17 11:38
  • 댓글 0
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징 색상인 붉은색과 푸른색 적용해 고급 이미지 구현
이달 24일 문경 상무전 시작으로 통합 11연패 도전

사진=현대제철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대표 안동일) 여자 축구단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WK리그 2023 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2023 시즌 유니폼은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를 상징하는 색상인 붉은색과 푸른색에, 부분적으로 다이아몬드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런 이미지를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레드엔젤스는 홈 경기에서 붉은색 유니폼을, 원정 경기에서는 푸른색 유니폼을 각각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스포츠 브랜드 파트너인 엄브로(Umbro)는 유니폼 제작 초기 단계부터 선수 및 코칭 스태프들의 의견을 수용해 디자인 방향성을 설정하고, 최종 시안까지 함께 소통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유니폼을 만들어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는 지난해 4월 여자축구 최초로 엄브로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는 등 여자축구 인프라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새로운 시즌 유니폼과 함께 팬들에게 한층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는 오는 3월 24일(금) 홈구장인 남동 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문경 상무를 상대로 시즌 개막전을 치르며 이번 시즌 통합 11연패에 도전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