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블 코리아, BIM 이노베이션 컨프런스 2023 개최

트림블 코리아, BIM 이노베이션 컨프런스 2023 개최

  • 철강
  • 승인 2023.03.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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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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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컨스트럭션’ 주제로 건설업계 동향 및 정책, 기업 전략, 고객 성공 사례 소개

건설 3D BIM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Trimble) 코리아(사장 박완순)가 오는 4월 6일 목요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트림블 BIM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BIM Innovation Conference 2023, BIC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림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는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태지역에서 열리는 연례행사로, 엔지니어링과 건설산업을 위한 최신 솔루션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매년 주요 E&C 기업을 포함한 60개 이상의 기업에서 250명 이상의 관계자가 컨퍼런스에 참가하고 있다. 트림블 코리아는 한국에서 열리는 BIM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참가자들에게 건설산업의 최신 동향 및 정책, 다양한 기업의 전략 및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열리는 BIM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은 커넥티드 컨스트럭션(connected construction)을 주제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트림블 동남아시아 담당 총괄 디렉터인 토마스 팡(Thomas Phang)의 ‘건설업계에 대한 디지털 전환의 영향(The impact of Digital Transformation in Construction)’ 키노트 세션과 트림블 아태지역 영업 및 유통 담당 수석 이사인 존 화이트헤드(John Whitehead)의 ‘트림블 로드맵(Roadmap of Trimble)’ 세션이 진행된다. 더불어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권영삼 박사가 트림블과 KICT 간 프로젝트 진행 상황과 로드맵에 대한 강연을 한다. 이 밖에도 DL건설, 삼성물산, GS 건설, 창신 등 국내 고객 우수 사례가 소개되며, 기타 전시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트림블 총판인 지오시스템과 빌딩포인트, 협력업체인 시드소프트와 에스랩이 스폰서로 참여한다.

박완순 트림블 코리아 사장은 “트림블은 BIM 기술의 선두주자로서 세계적인 디지털화의 흐름 속에서 건설산업이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주최하는 BIM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참가자들에게 건설 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상기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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