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용접·접합학회, ‘2023 춘계학술대회’ 개최

대한용접·접합학회, ‘2023 춘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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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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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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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약 300편 논문 발표 예정, '탄소중립 뉴프론티어 심포지움' 진행

대한용접·접합학회(회장 박정웅, 조선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 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3년도 대한용접접합학회(회장 박정웅, 조선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용접·접합학회 춘계 학술발표대회’는 용접 및 접합 관련 논문발표 및 학술 토론과 용접 산업 발전의 비전 제시의 장 마련과 용접·접합 분야 전문학회 지속 성장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산업계의 핫이슈인 '탄소중립' 이슈에 대응하기 위하여 수송기기와 에너지 산업에서의 전략을 공유하고,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기관의 재료, 용접 및 접합기술의 발전 로드맵과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뉴프론티어 심포지움'을 학술대회 기간에 개최한다.

'2023 뉴프론티어 심포지움' 웹포스터. (출처=대한용접·접합학회)
'2023 뉴프론티어 심포지움' 웹포스터. (출처=대한용접·접합학회)

이 심포지움에서는 포스코의 주세돈 부사장, 현대제철의 정유동 상무, 현대자동차의 이종국 상무, 한국조선해양의 최준태 상무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적층제조(AM)분야와 자동차 배터리 및 고강도 철강 관련 특별세션 등을 포함하는 등 약 300편의 논문 발표와 관련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POSCO, 현대제철,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자동차, 한화, LG에너지솔루션 등 용접접합관련 국내 총 40개 이상의 기업 참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학회의 연구위원회 와 적층제조(AM) 연구위원회, 용접강도, 용접야금, 용접공정, 용접모니터링, 마찰교반용접과접합, 마이크로접합 및 패키징 등 기업과 전문가들간의 연결과 협업을 위한 다양한 특별세션과 일반세션으로 자동차 및 철도차량, 조선해양, 철강 및 비철금속, 에너지 및 발전설비, 마이크로 접합 및 패키징, 용접장비 및 검사평가, 건설토목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철암논문상(박기태, 한국재료연구원), 논문상 ▲시공분야(이명수, 조선대) ▲재료분야(Md A. Karim, 동의대), ▲기계분야(노지선, 삼성중공업), 그리고 국내학술지 JWJ Editor’s Choice 시상과 전임회장 공로패 수여 등의 시상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기기전시회와 용접사진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관련 내용은 대한용접·접합학회 홈페이지(http://www.kwjs.or.kr/KOR/main/main.php) 학술대회 섹터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용접·접합학회 사무국(전화 : 02-538-6511-2, Fax : 02-538-6510, E-mail : kws@kwjs.or.kr, koweld@kwjs.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한용접접합학회는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용접에 관련된 KS(한국산업표준)을 관리 및 정비하는 사업과 용접관련 ISO 국제표준기구와 사실상국제표준화 기구인 IIW의 국내 간사기관으로 KS표준의 ISO부합화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있는 조선, 자동차, 중공업, 건설, 플랜트 등 관련 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용접 부문의 국제표준화 업무의 참여로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과 기술 경쟁력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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