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과 중국 휴일으로 단기 전망은 어두워...
美증시, 3대 지수 강세로 상승 출발
지난 27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302달러, 3개월물은 2611.5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323.5달러에 시작해 2,315달러에 종가가 형성됐다. 이날 시가는 고가인 2,329.5달러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으며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마무리됐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57만300톤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했다. 전날 장 마감후 발표된 메타 실적이 시장 가이던스를 웃돌아 주가가 10%이상 강세를 보이고 부진했던 S&P와 다우지수도 기술주 강세의 영향으로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빅테크 기업의 실적 호조의 영향을 받아 모멘텀을 이끌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비철금속 시장은 품목마다 등락을 달리했다. 미국 GDP 성장 부진으로 달러가 오르면서 비철금속 시장이 약세를 나타냈었지만 증시가 반등해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났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다음주 연준 금리 결정과 중국 휴일이 예정되어 있어 단기 비철금속 수요는 전망이 어두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