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가정의 달 맞아 '파란 산타의 선물' 전달

현대제철, 가정의 달 맞아 '파란 산타의 선물' 전달

  • 업계뉴스
  • 승인 2023.05.03 08:53
  • 댓글 0
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외계층을 위한 상자 제작해 선물 전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마련한 선물 상자를 복지 시설 차량에 직접 실어주고 있다. 좌측부터 당진시 오성환 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현대제철 김원배 고로사업본부장.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가정의 달 나눔행사에서 선물 상자를 복지 시설 차량에 직접 실어주고 있다. 좌측부터 당진시 오성환 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현대제철 김원배 고로사업본부장.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대표 안동일) 당진제철소는 지난 2일 당진복지재단 광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상자 나눔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원배 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과자와 약과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는 당진제철소 51개 자매 사회복지시설과 노인, 아동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2천여 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김원배 본부장은 “오늘 준비한 선물이 전해졌을 때 우리 이웃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먼저 다가가는 현대제철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간에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본격적인 대면활동에 나서고 있다.

당진제철소는 8기 주부 봉사단과 6기 가족 봉사단의 발대식에 이어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아이스팩 재활용, 해양 환경 정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