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내 위기 가정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식 참여
세아창원특수강 이상은 대표 참석...경남 적십자사 기빙클럽 ‘47호’

세아창원특수강이 지역 내 다른 철강금속·수요업체들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기빙클럽에 가입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세아창원특수강 이상은 대표이사와 백운엔지니어링 박종한 대표, 휴먼중공업(주) 나영우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빙클럽 45~49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5곳은 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각각 전달했다.

기빙클럽 47호로 참여한 세아창원특수강은 스테인리스 특수강 생산 전문업체로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 태풍 부상 소방원의 치료비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46호로 클럽에 가입한 백운엔지니어링은 금속캔포장 용기·파레트 제조 등 금속 캔 및 기타 포장용기 제조업체로 기빙클럽, ESG 경영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바 있다. 49호 회원인 휴먼중공업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특수선박과 알루미늄 구조물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기빙클럽, 기후위기대응과 ESG경영을 위한 릴레이 기부에 참여하는 등 기업인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릴레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러한 나눔들이 모여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